얼굴 점 관상 — 위치별 점의 뜻

얼굴 점 위치로 보는 관상. 이마, 눈썹 속, 미간, 눈꼬리, 눈 밑, 코끝, 콧방울, 광대, 인중, 입가, 입술 위, 턱, 귓불 점을 전통 관상에서 어떻게 읽는지 그림 한 장으로 정리했습니다.
관상에서 점은 그 자리가 맡은 뜻을 한 번 더 강조하는 표시로 읽습니다. 그래서 점 자체보다 점이 놓인 자리가 무엇을 보는 곳인지가 중요합니다. 코는 재물, 눈꼬리 옆은 인연, 턱은 말년처럼 자리의 뜻을 먼저 알면 점 풀이가 쉬워집니다.
번호를 찾아 아래 풀이를 보세요. 왼쪽·오른쪽은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관록궁(일과 명예의 자리)에 놓인 점이라 일찍 이름이 나거나 눈에 띄는 자리에 서는 상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윗사람과 의견이 부딪히기 쉬워 말의 온도를 조절하라고 봅니다.
눈썹 안에 숨은 점은 재물과 사람을 모으는 복점으로 가장 좋게 칩니다. 형제·동료의 도움을 받는다고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눈썹 밖으로 드러난 점은 대인관계에서 오해가 생기기 쉽다고도 합니다.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밀고 가는 집중력의 점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고민을 혼자 쌓아 두기 쉬워, 속을 털어놓을 사람을 곁에 두라고 봅니다.
부부궁(간문)에 놓인 점이라 이성에게 인기가 많고 인연이 잦은 상, 흔히 말하는 도화점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인연이 많은 만큼 관계를 정리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정이 많은 점으로 읽습니다. 남의 일에 잘 울고 잘 웃는 사람입니다.
함께 보는 점: 감정 소모가 커서 스스로를 챙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존심과 추진력의 자리라 일에서 한 번 크게 방향을 트는 전환점이 있다고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시기를 조심하라고 봅니다.
재백궁(재물의 곳간) 한가운데라 돈이 잘 들어오는 상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들어오는 만큼 쓰는 것도 커서, 지출에 기준을 세우라고 봅니다.
재물을 지키는 문 옆의 점이라 돈 관리에 신경 쓰면 크게 모은다고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빌려주고 못 받는 돈을 조심하라는 해석이 붙습니다.
권골(권한과 추진력의 자리)의 점이라 앞에 나서서 일을 이끄는 상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경쟁 관계에서 부딪힘이 생기기 쉬워 싸울 곳을 고르라고 봅니다.
끈기와 오래 버티는 힘의 자리라 늦게 크게 풀리는 흐름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변화가 잦은 시기가 있어 큰 결정은 한 번 더 따져 보라고 봅니다.
식록점이라 부르며 먹을 복과 말솜씨가 있는 상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말로 얻는 만큼 말로 잃을 수 있어 약속의 무게를 챙기라고 봅니다.
매력과 표현력이 좋아 사람을 끌어당기는 점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주목받는 만큼 구설도 따라와 말을 아끼는 때를 알라고 봅니다.
지각(땅과 말년)의 점이라 집과 부동산 운, 나이 들수록 두꺼워지는 기반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고향을 떠나 자리를 옮기며 커 가는 흐름이라고도 합니다.
타고난 복의 자리라 재물 복과 건강한 체력을 뜻하는 점으로 읽습니다.
함께 보는 점: 귀 관상 전체는 귀 관상 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복점, 숨은 점, 드러난 점
전통 관상은 눈썹 속이나 머리카락 안처럼 숨은 점을 복을 감춘 점으로 좋게 보고, 얼굴 한가운데 크게 드러난 점은 그 자리의 기운이 겉으로 세게 나온다고 읽었습니다. 또 색이 맑고 또렷한 점을 탁하고 흐린 점보다 좋게 봤습니다. 다만 이런 구분은 옛 해석일 뿐, 점의 좋고 나쁨을 외모로 가리는 기준은 아닙니다.
점을 빼면 관상도 바뀔까?
관상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립니다. 점은 자리의 뜻을 강조하는 표시일 뿐이라 빼도 그 자리의 기질은 그대로라는 쪽이 많습니다. 반대로 인상이 바뀌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고, 그게 흐름을 바꾼다고 보는 쪽도 있습니다.
관상은 과학이 아니라 오래 쌓인 해석입니다. 새로 생기거나 모양·색이 변하는 점은 관상보다 먼저 피부과에서 확인하세요.